성인 유머. 웃음방

임자는 따로 있다

신선호세무사 2010. 9. 3. 16:09

 

 바람기  많은   아내가  내연 남에게  밍크코트를   선물 받았다

 

남편이   밍크코트가   어디서  났냐며   따질까  봐   걱정이된  아내는 궁리  끝에   코트를  전당포에   맡기고는   남편에게  저당권을   내 밀었다

글쎄   길에서  이걸  주었지  뭐유?  당신이  가서  뭔지   확인해  봐요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가짜 스위스시계  였다며

공연히 시간만 낭비 했다고 투덜 거렸다

 

영문을 알길이 없었지만 사실을 밝힐수도없는 아내는 속병이날 지경 이였다

 

그런데   몇일 후 남편의  회사로 찿아간  아내는  그만  정신을   잃고말았다  남편  여비서의   옷걸이에   자신의  밍크코트가  걸려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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